다이나트레이스(대표 서진호)는 최근 오범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APM 벤더 10개사 비교 평가결과 14가지 항목 중 12개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업의 웹 및 모바일 사용자 경험 관리, 클라우드상에서 애플리케이션(앱) 모니터링, 빅데이터 기반 앱 관리 부분에서 큰 강점을 지녔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인터넷 리테일 매거진’ 조사 결과에서도 미국 온라인 소매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아마존, 애플, 코스트코 등 상위 20개 소매기업 중 17곳에서 다이나트레이스를 사용한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하는 모바일 쇼핑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전자상거래 프로세스의 전체 수행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기업에서는 모든 트랜잭션을 추적, 접근 경로에 관계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신규 성능 관리 솔루션 ‘다이나트레이스 앱 모니터링 6’과 ‘다이나트레이스 사용자 경험 관리 6’을 출시했다.
점점 더 많은 사용자가 모바일 및 디지털 채널을 이용, 기업에서는 사용자 행동과 인지 양식을 파악해 고객 만족도 및 전환율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하는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다이나트레이스는 최적의 앱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떠오른다.
다이나트레이스 6은 갭이 없는 데이터 캡처를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갖고 있다. 에이전트와의 통신을 90% 절감하고 상호작용 분석을 10배 확장했다. 에이전트 및 콜렉터의 자동 페일 오버를 지원해 고가용성을 보장한다. 새로운 에이전트, 설정 마법사로 몇 분 만에 에이전트 설치가 가능하다.
새로운 비즈니스 트랜잭션 설정 기능으로 수초 내 새로운 웹 기반 비즈니스 트랜잭션을 생성하고 iOS를 위한 새로운 자동 코드삽입 기능도 갖췄다. 스위프트와 앱 지원, AngularJS, MooTools, and Prototype에 대한 모든 터치, 클릭, 원격 콜의 완벽한 탐지 등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홈플러스가 온라인 쇼핑몰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적용됐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서비스에 사용되는 앱들의 실제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한 통합 성능 관리가 필요했다. 보다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성능 관리 솔루션인 다이나트레이스 도입을 결정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