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가 자사 모바일 게임 ‘빙고어드벤처’에서 CJ E&M이 서비스하는 영화전문 VOD 서비스 ‘빙고`와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빙고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 추천 전문 VOD서비스다. OCN·채널CGV·캐치온 등 CJ E&M 영화 채널 편성 노하우를 통해 영화 분류 체계를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빙고어드벤처 X 빙고(VINGO)’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총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빙고어드벤처 게임 내 리워드 코너를 통해서 총 2만 명 유저에게 `빙고 영화 관람권`을 증정하고 `빙고 영화 관람권`을 받은 유저는 명량을 비롯해 약 3000여편에 이르는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빙고어드벤처는 그램퍼스가 글로벌 전략을 앞세운 첫 타이틀로 미국식 75개 볼로 이루어진 정통 빙고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다양한 스킬과 에너지 본(Bone)시스템에 의한 랜덤 아이템, 사용자 플레이를 도와주는 시작아이템 등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작했다.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보드장르에서 신규 무료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N스크린 VOD서비스인 빙고와 함께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서 게임유저가 실물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추가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