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대표 전병일)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동안 서울역에서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 스페셜 자선냄비 7일 간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 900여명과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가족 50여 명도 함께 사랑의 동전모으기 기부활동과 구세군 거리모금활동에 동참했다.
대우인터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자선냄비 준비 작업으로 일만여개의 동전저금통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000개를 활용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사랑의 동전모으기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대우인터 인턴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역 지하도에서 구세군거리모금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0일 토요일에는 대우인터 어린이 봉사단 50여명이 구세군거리모금활동에 참여해 서울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끌어냈다.
전병일 사장은 “매년 겨울 구세군 종소리와 함께 전해지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