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매스티지 한방화장품 수려한이 중국 2030세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요우커 대상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소비자 팬미팅 행사를 지난 12월 20일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홍콩 등의 젊은층 면세점 고객들을 초청해 수려한의 새 모델인 한류스타 박해진과 소공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등을 보고서 자신의 팬이 된 중국 고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애장품 증정, 기념촬영,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인 VIP 고객들을 공략해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 한방화장품 ‘후’ 브랜드의 선전에 이어서 국내 시판 한방화장품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수려한’을 중국 시장에서 대표적인 2030세대를 위한 한방화장품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수려한 유재웅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한방화장품 수려한을 중국의 젊은 세대에게 널리 알리는 절호의 기회이다.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화장품의 여세를 몰아서 향후에도 다양한 요우커 공략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9월 출시된 ‘수려한’은 LG생활건강 한방화장품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한 연매출 2000억원대 히트 브랜드다. 중국 시장은 2006년 첫 진출한 뒤 현재 상해, 북경 등 대도시 백화점 2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또 올해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제주점, 신라면세점 제주점 등 면세점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히트제품 수려한 진생 에센스를 주력으로 내세워 차별화된 한방화장품을 찾는 중국의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수려한 진생에센스는 지리산에서 자란 자연삼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cos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