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이 KGC라이프앤진(대표 이인복)의 오리엔탈 클리릭 브랜드 랑(LLang)과 2015년 모델 재계약을 확정지어 3년 연속 활동을 이어간다.
KGC라이프앤진 담당자는 “수영의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건강한 피부, 싱그러운 미모가 랑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고 이젠 아름다운 여인의 이미지를 더해가며 화장품 모델로서 완벽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수영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beauty의 리더로서 브랜드와 모델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해외에서도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랑은 소녀시대 수영을 모델로 기용한 마케팅을 펼치며 2013년 해외 화장품시장 진입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8월 홍콩 3대 화장품 전문매장인 컬러믹스 총 70여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섰으며 일본 드럭스토어 시장 진출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랑은 한국인삼공사의 탁월한 홍삼원료와 뷰티사이언스 소재에 기반한 2030타겟의 화장품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cos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