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솔루션 전문기업 DTS 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자사의 최신 입체음향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FM 라디오 방송에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DTS는 헤드폰:X와 뉴럴 서라운드 솔루션을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방송된 CBS FM ‘라디오, 날개를 달다’에 적용했다. 헤드폰:X는 헤드폰으로 최대 11.1 채널의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뉴럴 서라운드는 5.1 채널 입체 음향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스테레오로 전송해 다시 입체음향으로 구현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