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중도 해지해도 납입보험료 전부 돌려받는 저축성 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언제 해지해도 환급률 100%인 저축보험 ‘(무)꿈꾸는e저축보험’을 새해 출시한다.

상품은 가입 한달 뒤 해지해도 납입보험료의 100%를 지급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깼다. 저축성 보험은 은행 상품과 보험 상품의 성격을 결합한 것으로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중도에 해약하면 납입한 보험료를 전부 돌려받지 못해 부담이 컸다.

이학상 사장은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만이 독창성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번 상품에 담았다”며 “이번 상품이 인터넷 보험 상품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환점인 동시에 미래형 저축보험의 지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