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 오디오` 제품군 확대로 CES 본격 겨냥

LG전자는 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5에 ‘스마트 오디오’ 새 모델 ‘인터넷 사운드바’(모델명 LAS950M, LAS750M)와 ‘포터블 오디오(모델명 NP8350)’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가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손에 들고 있는 제품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포터블 오디오`, `인터넷 사운드바(LAS950M)와 우퍼 스피커`, `인터넷 사운드바(LAS750M)와 우퍼 스피커`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손에 들고 있는 제품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포터블 오디오`, `인터넷 사운드바(LAS950M)와 우퍼 스피커`, `인터넷 사운드바(LAS750M)와 우퍼 스피커`다. <사진=LG전자>

LG 스마트 오디오는 2.4㎓와 5㎓ 대역의 와이파이 망에서 기기 간 통신 기술 ‘메쉬 네트워크’를 활용한 것으로 올해 유럽 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블루투스보다 거리 제약이 덜해 실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기기를 거치지 않고도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콘텐츠 재생을 할 수 있다.

LG전자가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손에 들고 있는 제품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포터블 오디오`, `인터넷 사운드바(LAS950M)와 우퍼 스피커`, `인터넷 사운드바(LAS750M)와 우퍼 스피커`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디오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손에 들고 있는 제품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포터블 오디오`, `인터넷 사운드바(LAS950M)와 우퍼 스피커`, `인터넷 사운드바(LAS750M)와 우퍼 스피커`다. <사진=LG전자>

인터넷 사운드바 950M은 별도 서브 우퍼를 포함해 7.1채널, 700와트(W)의 출력이며 ‘하이파이 DAC’를 적용, 실감나는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750M은 4.1채널, 360와트(W)이며 ‘오토 사운드 엔진’을 적용해 전 음역대에서 균형 있는 음향을 재생한다. 포터블 오디오는 휴대용 제품으로 어디서든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전 제품에 모바일 메신저로 기기 조작이 가능한 ‘홈챗’이 지원되며 LG전자는 새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이들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