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윤태)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릴레이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기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국내 3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평소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장애인 복지재단 아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는 행복 나눔 행사다. 각국 크리스마스 풍습에 대한 퀴즈 풀기, 산타로 분장한 임직원들의 선물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 17일 세종사업장의 영명보육원을 시작으로 19일 부산사업장의 진해장애인복지관, 23일~24일 수원사업장의 수원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뤄졌다.
류승모 삼성전기 인사팀장은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정성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며 “삼성전기와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