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D 사장, 국내외 생산법인에 `격려케이크` 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상범 사장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 등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국내외 5개 생산법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메시지가 적힌 케익을 받은 임직원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메시지가 적힌 케익을 받은 임직원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파주, 구미, 서울 본사에는 팀 단위로 총 1600여개의 케이크가 배달되며, 중국 광저우(모듈·패널), 연태, 난징,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 해외 생산 법인에서 근무하는 2만여명이 넘는 임직원에게는 간식세트가 제공된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케이크와 간식으로 소박하지만 뜻깊은 팀 단위의 연말 파티를 진행했다.

한 사장은 “2014년의 성공은 임직원 여러분의 팀워크 덕분이었다”며 “연말을 맞아 따스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서로 격려하며, 행복한 세밑을 보내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EO 송년케이크뿐 아니라 △소외 아동과 함께 공연 관람 △사랑 나눔 걷기 운동 △가족·동료·연인에게 감사 메시지 전하기 △2015년 꿈 등록하기 등 ‘2014 나·감·격(나눔·감사·격려) 페스티벌’을 12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