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널테크놀로지는 웹개발자·퍼블리셔·관리자에게 웹접근성 준수를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관리도구 ‘에이쿨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쿨첵은 웹접근성 표준 지침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2.0(KWCAG2.0)’을 자동으로 검사한다. 검사 결과는 웹접근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보고서로 생성된다.
에이쿨첵은 개발자들이 쉽게 웹접근성 항목을 준수하고 비전문가 고객들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문가·개발자를 위해 분석·조치 등 기능을 제공해 기존 대비 30% 수준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종규 센티널테크놀로지 팀장은 “개발자와 비전문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웹에이전시와 컨설팅 기관을 대상으로 오랜 시간동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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