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SBS ‘한밤의 TV연예’ 하차…후임은 장예원 아나운서

장예원 한밤 수영 소녀시대/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한밤 수영 소녀시대/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장예원 한밤 수영 소녀시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밤` 안방마님 자리를 꿰찼다.



장예원은 기존의 MC였던 소녀시대 수영을 대신해 `한밤의 TV연예` 새 MC로 투입, 2015년 1월 7일부터 진행한다.

수영은 2012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년 6개월 동안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왔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 왔다. 하지만 내년에는 소녀시대로서 국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활동 계획이 잡혀 있어 프로그램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는 "`한밤`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24일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장예원은 내년 1월 7일부터 진행한다.

장예원 한밤 수영 소녀시대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