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에 유니큐브 선정·시상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사진 인화 전문 업체 유니큐브(대표 이관영)가 ‘2014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에서 포토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오른쪽)과 이관영 유니큐브 대표(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한국후지제록스>
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오른쪽)과 이관영 유니큐브 대표(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후지제록스 PIXI 어워즈 트로피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한국후지제록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의 후지제록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며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 시스템과 솔루션을 활용해 만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쇄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도서, 매뉴얼, 브로슈어와 카탈로그, 캘린더와 포토북, 카드와 초청장, DM(다이렉트메일), 디지털 패키징 등 20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유니큐브는 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기 ‘컬러 1000 프레스’를 이용해 원하는 부분에만 코팅 느낌을 줄 수 있는 ‘클리어 드라이 잉크’ 기능으로 독창적인 포토북과 포토앨범을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포토팬시 부문에서 첫 수상을 한 뒤 지난해에는 1:1 고객 맞춤형 DM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