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거림, 화훼용품 `스마트 그로우`

거림(대표 현병찬)은 화훼용품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 그로우’는 가정에서 채소를 직접 키우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 급수가 가능한 화예용품이다.

[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거림, 화훼용품 `스마트 그로우`

물 과다 공급으로 채소 뿌리가 상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용기와 연결된 급수통으로 필요한 양의 물만 자동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급수하는데 별도의 전력이나 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내 뿐만 아니라 베란다, 옥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용기와 거치대를 층층히 연결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많은 양의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가 높였다.

회사는 제품에 대해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 미검출 인증을 받았다.

현병찬 사장은 “소비자가 신선한 채소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도록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