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은 24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KCA 본사에서 제1회 전파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상 어린이, 수상자 가족, KCA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 이후 대회 입상작 관람 및 KCA 홍보관 견학 등 전파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에게 전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전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출품된 작품 중 46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저학년부 이찬민(운천초 3), 고학년부 김도경(계림초 6)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수상자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상금 30만원이, 금상을 비롯한 입상자에게는 KCA 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