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골드 모델을 선보인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선 골드가 트렌드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위치한 브릭(Brikk)이 선보인 카메라를 쓴다면 DSLR 카메라에서도 골드 트렌드를 만끽할 수 있다. 차이가 있다면 실제로 24K 코팅 처리한 것이라는 것.
이 회사는 정품 니콘 DF 카메라와 렌즈를 이용해 겉면에 24K 코팅 처리한 골드 카메라를 내놨다. 카메라 부분에는 고급 가오리 가죽은 물론 금속 부분이나 카메라 캡에도 골드를 곁들였다. 이 제품은 77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도 4만 1,395달러에 달한다. 이 회사는 카메라 뿐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제품 역시 24K나 백금 코팅 처리해 판매를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