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여성가족부 민관 협력사업 우수기업 표창 받아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민관 협력사업 우수기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4일 여성가족부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은행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최초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 중이며 ‘외환다문화주부장학금’ 등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청소년 쉼터 시설 개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주택 보수 지원 및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 대국민 홍보 등 민관 협력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진성오 외환은행나눔재단 상근이사는 “앞으로도 여성과 청소년, 가족 모두를 위한 희망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