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장관, 클린하우스 찾아 함께 작업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클린하우스 현장을 찾아 미화원들의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작업에 참여했다. 윤 장관은 작업 후 미화원·주민·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클린 하우스 운영과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오른쪽)이 영등포구 클린하우스에서 미화원들과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오른쪽)이 영등포구 클린하우스에서 미화원들과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환경부는 새해부터 3년간 성주군, 평창군, 강릉·동해·태백·삼척시 등에 클린 하우스 설치를 지원해 보다 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거점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점 수거시설인 클린 하우스는 분리 배출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한 분리 배출 장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