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대구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황금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정 5904㎡, 대지 면적 1868㎡, 지상 6층 규모로 1·2층 전시 공간에 14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3층 서비스센터는 리셉션베이 2개, 워크베이 11개를 갖췄다. 7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이는 대구·경북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메르세데스 벤츠,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딜리버리 존을 운영해 상담, 구매, 인도,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상무는 “규모는 물론이고 서비스와 전시장 디자인까지 각별한 준비를 해왔다”며 “대구 전시장이 이 지역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