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오산 뷰티사업장으로 공장 이전에 따라 경기도 용인시의 기존 공장을 매각한다고 지난 12월 24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처분을 결정한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751-3번지 외 29필지 기존공장 관련 부동산으로 대지면적은 117,826㎡, 건물 연면적은 70,234㎡이다.
공장 관련 부동산은 현동인베스트먼트(주)에게 2천억원에 처분하며 처분금액은 아모레퍼시픽 자산총액 대비 5.88% 규모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오산 뷰티사업장으로 공장을 이전함에 따라 기존 공장의 부지와 건물을 매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