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남동발전 사장, 창조혁신 리더로 선정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2015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창조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9년부터 원가혁신, 현장혁신, 프로세스혁신으로 대표되는 3대 혁신을 기치로 혁신활동을 추진했다. 그 성과로 5년 연속 발전공기업 당기순이익 1위, 저렴한 발전원가 1위 등을 달성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 창조혁신 리더로 선정

허엽 사장이 수장으로 온 이후는 기존 3대 혁신을 ‘창조혁신 3.0’으로 발전시켜 추진했고, 신가치 창출과 창조적 업무의 투트랙으로 과제를 발굴 추진해 왔다. 올해는 537건의 과제활동을 수행해 혁신 재무성과 1100억원을 창출했다.

허엽 사장은 “앞으로도 부채감축, 방만경영의 지속적인 개선과 정부3.0, 생산성 향상 등 경영체질 혁신 노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