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패널 만난 2차세계대전 사이드카

러시아의 사이드카 우랄은 밀리터리 스타일과 빈티지 승차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우랄이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실시한 셔틀-미르 계획 20주년을 기념한 모델인 우랄 미르(URAL MIR)로 등장했다. 우랄 미르는 흰색 본체에 붉은 라인을 곁들인 모듈과 태양전지 패널을 결합한 우주정거장 미르와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 실제로 우랄 미르는 태양전지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또 공구에 QR코드를 부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동영상으로 수리 설명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연비는 13∼15km/ℓ, 113km/h로 달릴 수 있다.

태양전지 패널 만난 2차세계대전 사이드카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