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초 `초벌빨래` 세탁기 CES에 첫 선

삼성전자가 CES 2015에 업계 최초로 ‘초벌빨래(애벌빨래)’가 가능한 세탁기 ‘액티브 워시’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련기사 본지 12월 24일자 16면)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공개하는 초벌빨래(애벌빨래) 지원 세탁기 `액티브워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공개하는 초벌빨래(애벌빨래) 지원 세탁기 `액티브워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공개하는 초벌빨래(애벌빨래) 지원 세탁기 `액티브워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공개하는 초벌빨래(애벌빨래) 지원 세탁기 `액티브워시` <사진=삼성전자>

이 제품은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으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초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 ‘워터젯’을 적용, 초벌빨래도 세탁기 하나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초벌빨래를 마치고 아래 세탁조로 바로 투입할 수도 있으며 ‘수퍼스피드’ 기술의 ‘액티브워시’로 36분에 모든 세탁을 마쳐 시간과 수자원을 모두 절약한다.

이 외에도 세제를 세탁물에 골고루 분사하는 ‘아쿠아젯’, 세제 없이 세탁조를 청소하는 ‘셀프클린’, 진동과 소음을 줄인 ‘VRT’, 스마트폰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케어’ 등도 제공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