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와 도미노를 결합하면 멋진 작품이 된다. 크리스티앙 베치니(Christian Bechinie)라는 사람이 레고와 도미노를 이용해서 만든 이 작품은 레고로 여러 장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도미노를 즐기면서 물리학을 배우자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인 레고 아이디어스(Lego Ideas)에 올린 것이다. 이 사이트는 레고로 만든 창작물을 올려 지지자가 1만 명이 넘으면 상품화가 되는 곳이다. 레고판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것.
물론 레고보다 더 놀라운 현실 속 도미노도 있다. 총 무게가 4톤에 달하는 이 대규모 기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방송할 예정인 새로운 과학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모션용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사람까지 도구로 활용한 거대한 특수효과 장치 같은 느낌을 준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