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3사, 모바일 앱 1~3위 휩쓸어

소셜커머스 3사가 올해 모바일 앱 상위권을 휩쓸었다.

랭키닷컴이 30일 발표한 ‘2014년 모바일 앱 순위(월평균 이용자수 기준)’에서 쿠팡·위메프·티몬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영화 앱 CGV가 4위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11번가는 각각 5위와 6위였다. 옥션(8위) GS샵(9위) CJ몰(11위) 롯데닷컴(15위) 홈앤쇼핑(16위) 등 인터넷쇼핑몰과 TV홈쇼핑 모바일 앱도 상위권에 위치했다.

최청선 랭키닷컴 팀장은 “소셜커머스와 모바일 채널은 큐레이션 기반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잘 어울린다”며 “올해는 TV채널로 상품을 보여주고 모바일에서 추가할인과 간편결제를 제공하는 TV홈쇼핑의 성장도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표】모바일 앱 톱10


※자료:랭키닷컴

소셜커머스 3사, 모바일 앱 1~3위 휩쓸어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