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감성의 블루투스스피커, 블루투스헤드폰 등장

유럽 감성의 블루투스스피커, 블루투스헤드폰 등장

블루투스(Bluetooth) 전문 브랜드 ‘Supertooth’가 국내에 상륙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Supertooth의 제품들은 이미 유럽에서 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성능, 고품격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013년까지 유럽을 비롯한 40개국의 나라에서 800만대 이상의 기기가 판매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Supertooth 제품군은 블루투스스피커 Disco(디스크)3와 블루투스헤드폰 Freedom(프리덤) 2종이다.

Disco3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능을 충실히 담은 제품이다. 저전력 블루투스4.0 칩셉을 탑재, 전력소모를 최소화해 사용시간을 늘린 점이 눈길을 끈다. 내장된 충전식 배터리는 약 3시간의 충전 후 중간볼륨상태에서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음질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앞부분에 2개의 고효율 스피커가, 뒷부분에는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이 장착되어 12W 우퍼와 베이스 리플렉스 시스템이 제공하는 고퀄리티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제품색상은 Navy를 포함해 총 6가지로 구성되며, 무게 또한 546g 밖에 되지 않아 집이나 야외 어디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휴대용스피커다.

블루투스헤드폰 Freedom은 회전과 조절이 가능한 헤어 밴드와 가죽소재의 쿠션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제품 디자인 및 외형은 특수코팅 된 자재를 사용하여 유럽의 최신 트렌드를 구현했다.

Freedom은 NFC(Near Field Comunication)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NFC 기능을 켠 후 Freedom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되는 시스템으로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간은 최대 15시간이다.

두 제품 모두 저전력 블루투스4.0 칩셉과 음악 스트리밍 시 음질 손상을 최대한 잡아주는 APT-X 코덱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멀티페어링을 지원해 최대 8대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

Supertooth 국내 총판인 (주)글래드컴 관계자는 “Supertooth가 국내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럽의 감성을 담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Supertooth의 블루투스스피커추천제품 및 블루투스헤드폰추천제품은 공식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온라인 오픈마켓, 롯데백화점(명동, 대전, 평촌, 부산, 창원점), 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추후 판매점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