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신세경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선다.
30일 진행될 2014 MBC ‘연기대상’에서는 주원과 신세경이 함께 시상자로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원과 신세경은 앞서 2013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나서며 다시 한 번 나란히 참석하게 됐다.
지난해 주원은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신세경은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 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원, 신세경 두 배우 모두 훈훈한 외모와 사슴같은 눈망울로 막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인 만큼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비주얼 커플의 끝판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송인 신동엽과 수영이 MC로 발탁 된 MBC ’연기대상’은 100% 문자 투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3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