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스 이노베이션스는 필립스의 새 블루투스 헤드폰 SHB55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32㎜ 고강도 드라이버를 사용해 웅장하고 깨끗한 저음을 구현한다. 소음 차단이 뛰어난 클로즈드 백 디자인으로 제작돼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으며 선명하고 힘 있는 음향을 들려준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이어쉘에 부착된 버튼식 컨트롤러를 이용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이어 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 없이 귀가 편안하고 접이식 디자인으로 보관 및 수납이 편리하다.
고급 플라스틱 소재와 심플한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됐으며 완전 충전 시 음악재생 9시간, 통화 9시간, 대기 시간 200시간을 지원한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