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가 국방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북한이 2015년에 모든 전쟁준비를 완성하겠다며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인권이 참다운 군 기강이라는 인식으로 병영문화 혁신을 이루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소명도 있습니다.
새해에는 ‘기본이 튼튼한 국방,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내실 있고 탄탄한 군사대비태세 유지,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정착, 실전적이고 야무진 교육훈련으로 기본을 튼튼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국방을 추진하고, 국방환경에 최적화된 국방기획관리체계의 정립, 통일을 대비한 국방역량 강화로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