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스핀 2.0은 정밀 선반 기술을 이용해 마치 영화 인셉션에 나오는 것처럼 영원히 계속 회전할 것 같은 프레임이다. 기존 모델도 이미 제품화된 상태지만 크기와 회전력을 모두 높인 것.

이 제품은 장난감이나 교육 자료 등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포에버스핀 2.0은 선반이 단차를 붙이면서 점점 원을 작게 하면서 프레임을 깎아서 만들었다. 마찰을 줄이고 균형감을 기존 모델보다 높였고 회전 속도도 빨라졌다. 키보드 키 틈새에서도 회전하는 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또 이전 모델은 짧은 쪽 축으로만 회전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양쪽 모두 회전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이전 모델보다 75% 커졌고 치수는 옆 변이 31.75mm, 그립 부분도 더 길어졌다. 재질은 24K 금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구리 뿐 아니라 청동과 니켈, 텅스텐 등 다양한 소재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