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레드불이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유원지(La Feria de Chapultepec)에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위를 오토바이로 달리는 도전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롤러코스터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이 도전에 나선 인물은 프랑스의 트라이얼 모터사이클 라이더인 줄리앙 듀퐁(Julien Dupont). 헬멧 쪽에는 고프로를 장착했다. 롤러코스터 정상에서 내려올 때에는 브레이크를 걸면서 달린다. 당연히 롤러코스터와 같은 속도로 달릴 수는 없지만 지상 33m 높이인 만큼 한 번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다. 조금 평평한 곳에선 점프대를 이용해 회전을 하기도 한다.

롤러코스터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도전에 성공한 줄리앙 듀퐁은 롤러코스터 위를 달린 소감으로 달리기 전까지는 불안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 중 최고의 라이딩이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