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솔린을 이용한 자동차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4g이다. 이에 비해 전기자동차는 70g 수준이라고 한다. 전기자동차로 인한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는 52%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또 100km를 주행한다면 가솔린은 1만 6,000원이 들어가지만 전기자동차는 3,900원 수준. 연비로 따지면 4∼5배 가량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현재 국내에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전국 28개, 그 중 서울에 17개가 있다. 충전 요금은 저압과 고압으로 나뉘며 기본요금 외에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부과 요금이 달라진다는 점도 미리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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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