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미슐랭 가이드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5 서울'

서울지역 800개에 달하는 베스트 레스토랑 담아내...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로 2005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5 서울”이 열 번째 발간을 맞았다.

`다이어리알`은 매일 쓰는 일기라는 의미의 다이어리(Dia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첫 글자인 `R`을 조합하여 만든 이름으로, `직접 쓰는 미식 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다이어리알`은 미식가 몇 명의 기억에 기댄 평가가 아니라, 그 해에 실제로 방문하고 체험한 사람들의 정직한 평가를 통계, 처리한 진정한 `레스토랑 서베이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5 서울'

이번 신간에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지역의 레스토랑 신규 취재 및 재 취재를 통해 최신 레스토랑 정보를 담았으며, 전체 레스토랑 정보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외형뿐만 아니라 실제 나름의 존재 이유와 장점을 분명히 지니고 있는 곳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신규 레스토랑 3백 개를 포함한 8백여 곳의 레스토랑을 최종 선정했다고 한다.

“다이어리알 레스토랑가이드 2015 서울”에는 서울의 대표 미식 권역이라 꼽히는 이태원, 청담동, 홍대 일대 등은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경리단길과 함께 이어지는 보석길,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연남동과 연희동, 한적한 거리의 방배동사잇길 등 골목 깊숙하게 자리한 진짜배기 맛집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어디서 무얼 먹을지 고민인 이들을 위해 서울의 주요 맛 권역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맛지도’를 수록해 보다 손쉽게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800개에 달하는 업장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책에 수록된 리뷰와 기본정보 및 사진들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어 맛집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