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망창업아이템···‘쉐이크 포테이토’

2015년 유망창업아이템···‘쉐이크 포테이토’

자영업자 700만 시대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무한 경쟁으로 올해 유난히 혹독한 추위를 마주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으로 전문가들이 손꼽았던 스몰비어 역시 이같은 무한 경쟁을 피해갈 순 없다. 과거엔 넓은 점포를 임대해 화려한 인테리어비용을 투자했다면 요즘엔 소자본으로, 소규모로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스몰비어가 2014년 창업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처럼 잘 나가는 스몰비어 시장에서도 다수의 프랜차이즈들이 난립해있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쉐이크포테이토’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자금을 100%(최대 2억원)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쉐이크포테이토’는 지난 3년간 극장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으로 검증을 거쳐 특허를 보유한 감자튀김 전용 가루소스를 보유하고 있는 스몰비어업계의 작은 거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쉐이크포테이토’가 가맹점주들과 사업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함께 나누려고 하는 이유는 ‘쉐이크포테이토’의 대표이사인 이정희 대표의 가치관, ‘상생공존’ 때문이다.

‘진정한 성장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할 때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정희 대표는 창업자금 지원 외에도 인테리어 자율제를 실시해 창업자가 인테리어나 매장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쉐이크포테이토’는 또 인테리어 설계비용이나 개점후 로열티 비용을 받지 않는 등 큰 장점을 가진 프랜차이즈다. 이외에도 스몰비어 특성상 낮에는 손님이 없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낮에는 고유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이용해 카페를 운영하도록 하는 멀티플렉스 펍 디저트카페를 운영한다.

아울러 고객들을 위해 카페 안에 스크린야구를 설치하는가 하면 현재 푸짐한 경품을 걸고 진행 중인 UCC동영상 공모전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는 고객들과 가맹점주들의 거리를 좁히게 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점주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쉐이크포테이토’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hakepotato.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