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규, 인기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리뷰 및 소개 자료를 배포함에 있어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의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과 콩두컴퍼니의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이하 스타즈 리그) 개막식이 1월 3일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개막식 경기는 A조의 김택용과 안기효, B조의 박성균과 임홍규, C조의 구성훈과 조일장, D조의 염보성과 임진묵이 16강 단판 풀리그 승부를 벌인다. 또한 금일 박철민, 유대현, 서경종이 중계진으로 참여해 리그를 진행한다.
A조 경기에 이어 박성균과 임홍규가 투혼에서 B조 1경기를 치렀다. 11시 테란의 박성균, 5시 저그의 임홍규가 위치해 경기의 장기전을 예상하게 했다. 초반 박성균이 SCV로 지속적인 정찰을 통해 임홍규의 테크트리를 파악하며 유리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임홍규는 뮤탈리스크 견제를 제대로 성공하지 못해 불리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임홍규는 경기의 반전을 위해 박성균의 본진의 빈틈을 노려 공격했다. 하지만 박성균이 임홍규의 본진을 일망타진해 반격의 의지를 꺾어버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승리한 박성균은 “임홍규 선수가 빈집털이를 감행할 때 당황했다. 하지만 임홍규 선수가 클래스의 차이는 극복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일 스타즈 리그 16강의 2경기가 진행된다. A조의 박지호와 한상봉, B조의 진영화와 박준오, C조의 김재훈과 김명운, D조의 윤용태와 윤찬희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경기의 중계진은 임성춘, 박상현, 이승원으로 경기의 해설을 맡게 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