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선 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고 석학들의 모임으로 현재 480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수는 최근 세계 최초로 살인진드기를 죽이는 바이오신약을 개발해 네이처 자매지에 게재하는 등 바이오신약 분야 연구경쟁력을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바이오신소재 분야에서 SCI급 논문 250편을 발표하는 등 최고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항당뇨 합병증과 항알러지, 항혈소판, 장내 미생물, 살인진드기, 바이오마커 등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와 농업해충 방제를 위한 LED 응용 및 천연 바이오 농약소재 개발 연구개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