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3D 프린팅매거진' 창간

퍼블리싱킹콘텐츠의 자매지인 골프먼스리코리아(조성수 대표)에서 월간 잡지 ‘3D 프린팅매거진’을 창간했다.

과거에는 3D 프린팅 기술이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 수준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다양한 소재 개발과 함께 디자인분야를 비롯한 의료, 전자, 자동차, 건축, 우주항공, 교육, 피규어등의 산업에 전반에 사용되며 3D 프린팅이 우리 삶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가 3D프린팅이라는 신세계로 빠져 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3D 프린팅매거진’ 창간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3D프린팅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3D 프린팅매거진' 창간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장인 홍문종의원은 창간 축사를 통해 “3D 프린팅 산업은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견인할 신 성장동력이자, 좋은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기회의 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는 3D 프린팅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기술로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의 지원 육성책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홍의원은 추가로 “저 또한 최근 3D프린팅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삼차원조형산업 진흥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비에 일조하고 있다.”면서 “이 법률을 통해 대한민국의 3D프린팅 산업이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이 땅의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3D 프린팅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리고 보급하는 일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다면, 3D프린팅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3D 프린팅매거진의 조성수 대표의 창간 소식은 단비와 같은 뉴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월 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가장 주목할 분야로 ‘3D 프린팅’과 ‘스마트워치’를 꼽았다. 두 분야 모두 작년 전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2배가량 규모를 키웠다. 3D 프린팅 분야에선 3D시스템스, 오토데스크, 메이커봇, 머터리얼라이즈, 스트라타시스, XYZ프린팅 등이 국내기업으로는 하이비전시스템, 로킷 등이 3D 프린터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와 실력을 겨룬다.

업계 관계자는 “드론•3D 프린팅•로봇 등은 기존의 스마트기기와 연동이 강화되는 추세다. 이번에 3D 프린팅매거진이 한국에서 창간한다고 하니 새로운 융•복합의 패러다임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D 프린팅매거진은 전국 대형 서점에서 유통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