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당신을 빛나게 해줄 특별한 스타일링 팁 '이것만 기억하자'

연초역시 연말만큼이나 바쁜 밤을 보낸다.

새해맞이 파티부터 격식이 필요한 신년회 모임까지, 잦은 약속 탓에 스타일링이 고민이다.



계속이어지는 한파에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 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 라우드무트, 나인웨스트, 앤클라인 제공
/사진 : 라우드무트, 나인웨스트, 앤클라인 제공

<우아하고 품격 있는 모노톤의 코디>

회사 신년회나 부부 동반 모임 같이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화려하고 과한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찔한 미니원피스보다는 롱 드레스나 또는 미디 스커트를 선택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하자.

블랙이나 버건디, 네이비와 같이 톤다운 된 드레스는 소재와 디테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이때 아우터로 이너웨어와 대조되는 클래식한 화이트나 아이보리 코트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버건디와 레드 같이 색감이 강한 백이나 우아한 스트랩 힐을 더하면 전체적으로 심심해질 수 있는 스타일을 산뜻하고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다.

/사진 : 라우드무트, 나인웨스트, 앤클라인 제공
/사진 : 라우드무트, 나인웨스트, 앤클라인 제공

<화려하고 찬란하게, 밤을 빛내는 글리터 룩>

친구들과의 클럽파티, 동성친구들과의 싱글파티에서 누구보다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싶다면 반짝이는 골드 드레스와 같은 글리터 룩이 제격이다.

과감하게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핏 되는 미니원피스는 골드나 퍼플, 레드와 같이 화려한 컬러나 디테일이 가미된 것으로 선택하자.

여기에 섹시한 매력을 가미할 수 있는 부티 힐과의 매치는 모두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글리터 소재를 선택하면 자칫 올드해 보이거나 산만해 보일 수 있다. 반짝이는 이너웨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모노톤 계열의 코트와 액세서리를 매치하는게 좋다.

또한 노출이 있는 미니원피스는 실내에서도 추울 수 있으니, 가벼운 자켓을 걸쳐 보온을 유지하자.

모노톤으로 우아하고 클래식하게, 글리터 소재로 화려하지만 엣지있게, 어느 약속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자.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