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운 주방 생활, 아이디어 주방용품으로 해결

번거로운 주방 생활, 아이디어 주방용품으로 해결

뜨거운 냄비를 식탁에 올려놓기 위해 냄비 받침은 필수다. 그러나 양 손으로 냄비를 들 경우 냄비 받침을 함께 집기 어려워 주방을 두 번 오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 요즘 증가하는 1인 가구는 주방에서 요리해 TV나 PC 앞으로 음식을 가져가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때 불편함은 가중된다.

이에 아이디어 상품개발 전문 업체 아이디어 공화국에서 냄비와 냄비받침을 한꺼번에 옮길 수 있는 `밀크크라운 흡착식 냄비받침’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아이디어 주방용품인 밀크크라운 냄비받침은 실리콘 재질의 진공 흡착식 받침이다. 흡착부의 디자인이 우유 방울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왕관 모양으로 돼 있어 ‘밀크크라운’이란 이름을 달았다.



밀크크라운은 진공 흡착식이기 때문에 제품 위에 냄비를 올려 놓으면 냄비와 냄비받침이 밀착한다. 이에 냄비와 받침을 따로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식탁까지 옮길 수 있다. 잘 붙는 만큼 쉽게 떼어내야 하는데 해체 방법 역시 간단하다. 냄비를 잡고 지그시 누른 후 편한 방향으로 살짝 돌려주면 냄비가 받침에서 손쉽게 분리된다.

냄비받침의 용도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조리 후 뜨거워진 냄비 손잡이를 잡는 손잡이 집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잼 뚜껑을 따는 데에도 유용하다. 유아들이 쉽게 엎지를 수 있는 이유식기나 과자그릇도 붙일 수 있으며, 사용을 하지 않을 때에는 냉장고나 주방 타일에 붙여 놓으면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편리하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하고 위생적인 실리콘 재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뜨거운 냄비에도 변형이 없으며 -40도에서 +250도까지 견딜 수 있어 전자레인지는 물론 끓는 물에 젖병처럼 삶아도 된다.

오븐에서 갓 조리된 뜨거운 용기를 붙여 옮기거나 인덕션(자기장방식) 위에 냄비와 함께 올려두고 조리하면 실리콘은 타지 않고 냄비만 뜨거워지기 때문에 안전하며, 인덕션 상판의 기스 및 마찰음 걱정 없이 냄비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아이디어 공화국 관계자는 “밀크크라운 냄비받침은 초코, 바나나, 딸기, 흰우유의 4가지 색상에 겉포장도 우유팩 디자인이라 신혼 집들이 선물 및 답례품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주고 싶어 하는 분들께 인기다” 라며 “특허와 디자인, 상표등록이 결정된 유니크한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밀크크라운 냄비받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이디어 공화국 홈페이지(www.asdfjkl.co.kr) 개발사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