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올해의 키워드로 ‘링크(LINK)’를 꼽았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디지털 산업경제라는 큰 변화의 흐름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야 한다”며 “사람·사물·비즈니스라는 연결고리 내에서 떨어져 있는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간단하게 연결하는 기술 즉, ‘링크’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떨어져 있는 것들을 연결하는 기술은 이미 파수닷컴 제품에도 일부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수닷컴 제품과 조직 내에서 ‘링크’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4가지 핵심 영역을 올해의 주요 목표로 삼았다.
조 대표는 “올해 가장 핵심이 될 바로 조직간 업무 링크”라며 “기존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마케팅, 영업, 기술, 개발 등 전 부서의 업무가 잘 링크돼 한 조직처럼 움직일 수 있는 링크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