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산업펀드 투자상담 TF 운영

대전시는 지난해 조성한 255억원 규모 문화산업펀드의 투자 상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TF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설치됐다.

투자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TF에서 상담 받은 후 펀드 운용사인 GB보스톤창업투자사에 투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펀드 투자 지원 대상은 콘텐츠 영세 기업과 제작초기 프로젝트로, 기업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한다.

콘텐츠 영세기업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종업원 10인 이하·매출액 연 10억원 이하·자본금 10억원 이사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