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소프트(대표이사 황광익)는 분산 클라우드 운용체계(OS) 및 NFV 통합 운용관리 플랫폼인 ‘Cloud Mesh v4.0’을 가지고 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오픈 스택 기반의 Cloud 통합 운용 관리 (Cloud OS)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여 분산된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등의 ICT 자원과 네트워크 기능을 가상화 및 제어·관리할 수 있다. 운용자 인터페이스 기능,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 형상 관리 기능,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제어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관리 기능, 모니터링 정보 수집 및 분석 기능, 애플리케이션 자동 설치 기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황광익 아이엔소프트 대표는 “CES2015 참가를 계기로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들이 결코 글로벌 벤더 솔루션들에 비하여 크게 뒤지지 않고,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사의 솔루션들과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클라우드 OS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