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7일 새해 대졸공채 신입사원 200여명과 경인지역 임원진들이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하나로 저소득 가정 중 연탄을 사용하는 25가구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배달했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도우면서 효성인의 필요 덕목인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