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형 LPG 탱크` SM5 LPLi 1호차 주인공에 대한LPG협회장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 가산동 서울사무소 ‘SM5 LPLi 도넛’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오른쪽)이 홍석준 대한LPG협회장에게 SM5 LPLi 도넛 1호차를 전달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오른쪽)이 홍석준 대한LPG협회장에게 SM5 LPLi 도넛 1호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호차 주인공인 홍석준 대한LPG협회장과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차는 도넛형 LPG 탱크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해 대한LPG협회와 공동연구투자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도넛형 LPG 탱크를 적용한 SM5 LPLi를 공식 출시했다.

차량은 원통형 LPG 탱크를 없애고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도넛형 LPG 탱크를 매립해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7일 서울 가산동 서울사무소에서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오른쪽)과 홍석준 대한LPG협회장(왼쪽)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5 LPLi 도넛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7일 서울 가산동 서울사무소에서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오른쪽)과 홍석준 대한LPG협회장(왼쪽)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5 LPLi 도넛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신개념 LPG 탱크 ‘도넛’을 적용한 SM5 LPLi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연비, 주행성능도 향상시킨 프리미엄 LPG 승용차”라며 “택시 고객은 물론이고 렌터카, 장애인용 차량 등 LPG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