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항공운항과 입시 '인하공전, 수원과학대, 장안대, 동서울대' 동시합격자 초청특강 열려

2015 항공운항과 입시 '인하공전, 수원과학대, 장안대, 동서울대' 동시합격자 초청특강 열려

아이비승무원학원은 2015년 항공운항과 합격자 특강을 1월 14일(수) 2시에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강에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장안대 항공관광과, 동서울대 항공서비스과를 동시에 합격한 화제의 주인공이 초청된다. 또, 최근 비행을 마친 대한항공승무원(전직, 인하공전 출신)이 무대를 함께 빛낼 예정이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한항공승무원이 말하는 스튜어디스 직업의 장점, 항공운항과 출신의 취업경쟁력, 승무원 후배들에게 드리는 팁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새내기 항공운항과 재학생이 입시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두었던 점, 학교별 면접후기와 입시전략, 합격소감과 최종 진학학교 결정 이유, 예비수험생에게 주는 팁을 설명한다.

아이비 관계자는 "최근 항공사의 국제노선 확대와 함께 객실승무원 채용이 증가한 점이 항공운항과 입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2015년 입시가 끝나기도 전, 겨울방학을 맞은 2016년 예비수험생들이 입시와 진학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이번 특강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항공운항과 입시의 특징은 성적반영 중 면접의 비율이 높다는 점과 수시위주의 입시전형에 있다.

성적반영비율은 수시와 정시를 막론하고 통상 면접이 60%이다. 수시전형의 경우 내신성적이 40%, 정시전형은 내신 10%와 수능 30%가 반영된다. 학교에 따라 내신과 수능점수 중 언어와 외국어 계열만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며, 토익이나 외국어 능력 우수자에 대하여는 장학제도나 특별전형제도가 시행된다.

이러한 입시의 특징은 항공사의 객실승무원 채용과 직결되어 있다. 국내항공사의 객실승무원 채용에서도 마찬가지로 면접의 비중이 크다. 객실서비스에 적합한 신체조건, 외국어능력, 유니폼에 어울리는 이미지, 음성, 자세, 걸음걸이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항공사 입사시험의 면접반영 비율도 약 60~80%수준이다. 때문에 객실승무원을 양성하는 항공운항과도 항공사의 인재상과 채용방식에 영향을 받게 된다.

항공운항과에 입학을 하면 학과를 통해 항공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교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항공사가 시행하는 현장실습생 제도를 통해 객실승무원으로 전환되는 특별전형에도 응시를 할 수 있게 된다.

불과 5~10년 전만 하더라도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승무원학원을 통해 스튜어디스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많았으나, 점차 항공운항과 개설대학이 증가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취업경쟁이 대학입시로 바뀌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항공운항과 입시는 내신과 수능은 물론 면접의 준비를 병행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실정에 맞는 입시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한다. 아이비 관계자는 "입시전략에 따라 준비기간이나 방법에 차이가 큰 학과군이다"라며 "특강은 이러한 항공운항과 입시의 특징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2016년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팁을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객실승무원과 예비승무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강인 만큼 2016년 항공운항과 입시를 계획하는 예비수험생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아이비 사이트(http://www.ivyseou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특강 후 사전신청자에 한하여 이미지체킹과 입시관련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