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언급 "유재석, 출연료 더 올라갈 수 없을 것"

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방송인 정준하(44)가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밝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대오(이VS오)’ 특집으로 꾸며져 야구선수 오승환, 이대호,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준하에게 “유재석의 10분의 1을 받는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며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내용을 질문했다.

이에 정준하는 “그건 재밌자고 했던 말이다”라며 해명했다.

김구라 역시 “그 정도 까진 아니다.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준하는 “이제 저도 조금 괜찮게 받는 편이다”라며 “오승환 선수가 삼성에, 이대호 선수가 롯데에 공헌한 만큼, 나도 내 나름 공헌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근데 사실 재석이가 많이 안 받는다”고 하자, 김구라는 “아니다 많이 받는다”고 속닥거렸다.

정준하는 “아마 재석이는 (출연료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다. 상한가가 있다”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