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애설
8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준이 지난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시작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준은 여자친구와 현재 교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자친구의 자세한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특히 그룹 엠블랙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절의 동료 멤버들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그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할 정도로 신경을 썼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의 관계자는 8일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확인이 안되고 있다. 확인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소속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준은 엠블랙을 탈퇴하고 새 소속사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기자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준 열애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