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방, "바람둥이 기준이 뭐냐?" 과거 발언 '충격'

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방 이병헌 힐링캠프
 출처:/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방 이병헌 힐링캠프 출처:/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방

이병헌 이지연 문자 공방 소식이 논란이 일고 잇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에 출연해 자신을 따라다니는 ‘바람둥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병헌은 이날 방송에서 “바람둥이의 기준이 뭐냐고 묻고 싶다”며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MC 한혜진이 “짧게 계속 여러 명 만나는 건 뭐냐”고 묻자 이병헌은 “그건 여성편력이다.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거고,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옆에 여자가 있어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또 “내 나이에 내 또래 사람들이 만나는 정도는 만났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도 긍정하고 싶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저녁 메뉴 뭐냐"고 묻고 "뭘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너"라는 대답을 한다. 이어 `로맨틱`에 집착하며 "로맨틱하게 잘 성공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되어있는가 하면 "비밀은 지켜주길 바란다. 오늘 내 행동은 경솔했다. 우린 보면 안 될것 같다. 상처를 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를 제공한 출처도 밝혀내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열흘 후 재판에 대한 선고가 나면 모든 사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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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