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대표 김영진)은 자사 조직문화 개발 프로그램 ‘GROW’가 지난해 1년간 총 5069시간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된 후 현재까지 ‘GROW’ 프로그램에 쓰인 시간은 총 2만시간정도다.
‘GROW’는 ‘GROW ON WEDNESDAYS’의 약자로 ‘1년 365일 중 하루 24시간을 나와 조직을 위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데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계획된 내부 학습 프로젝트다.
팀별 GROW, Expert Lecture, HR Support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되고 있고 매년 참여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편하고 있다.
김정현 PCA생명 인사팀 상무는 “지난 한해 동안 PCA생명 조직원의 자기 성장 시간이 어느덧 5000시간이나 쌓였다”며 “팀 간 업무 협력이 수월해졌고 직원들의 성향도 긍정적으로 변해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간 교류와 개인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