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신년회 “창조경제 성과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5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권선택 대전시장, 이상민·민병주·정용기 국회의원,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대전지역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5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강성모 KAIST 총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이사장, 이상민 의원, 김차동 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 권선택 대전시장, 민병주 의원, 김영민 특허청장)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5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강성모 KAIST 총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이사장, 이상민 의원, 김차동 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 권선택 대전시장, 민병주 의원, 김영민 특허청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개발특구는 지난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국가 과학기술발전의 역사인 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업가 정신 메카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 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기술사업화로 연계해 실질적인 창조경제 성과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